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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2천120가구 들어선다

연합뉴스
등록일 2014-02-28 02:01 게재일 2014-02-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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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서혁신도시·테크노산단
대학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 대구시에도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대구시가 제안한 행복주택 후보지 중 수요가 충분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2개 지구에 행복주택 2천120가구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대구신서혁신도시에 행복주택 약 1천100가구가 들어선다.

대구혁신도시는 한국감정원 등 총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며 첨단의료 복합단지와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테크노산단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 융합기술대학원, 계명대 지능형자동차대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다수의 연구시설이 입주할 예정이고 1만7천여명이 일하는 달성 1·2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일터와 가까운 집의 입지로 적합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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