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사 등기임원 내정자 공시
포스코그룹 6개 상장 계열사의 등기임원에 대한 내정자가 27일 공시됐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포스코 계열사 중 대우인터내셔널은 전병일 대표이사 사장, 최정우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고, 이동희 부회장은 임기가 만료됐다.
포스코강판은 사내이사인 신정석 사장과 문홍국 전무가 재선임됐고, 전중선 상무가 기타비상임으로 신규 선임됐다. 전우식 전무는 임기가 만료됐다.
포스코ICT는 재선임된 전국환 대표이사 전무가 대표이사 신규 선임때까지 대행하며, 서정연 사외이사, 기타비상임으로는 이영훈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조봉래 사장은 임기가 만료됐다.
포스코켐텍은 조봉래 사장, 황명학 상무이사가 신규 사내이사로, 사외이사는 홍석봉, 기타비상임 이사는 전중선 이사가 선임됐다. 김진일 사장과 노민용 재무부문장은 임기만료됐다.
포스코엠텍은 이경목 대표이사 부사장, 장영원 사외이사, 전중선 상무(기타 비상임이사)가 신규 선임됐고, 이희명 전무이사는 재선임 됐다. 윤용철 사장은 임기가 만료됐다.
포스코플랜텍은 유광재 대표이사, 전중선 상무(기타비상임)가 신규 선임됐고, 우형택 전무이사, 한성희 비상임이사는 재선임 됐다. 강창균 사장과 윤동준 전무는 임기 만료됐다.
한편, 6개 상장사는 계열사별로 3월로 예정돼 있는 정기주총을 통해 등기임원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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