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층 8개동 329가구 분양
올 3월에만 4~5개의 단지가 분양에 나서는 대구 아파트시장의 키워드는 도심권이다.
이는 지난해 혁신도시, 테크노폴리스 등 외곽지역의 신도시, 택지지구 위주의 분양이 이뤄졌다면 올해는 도심권 입지를 갖춘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서고 있다.
이런 도심권 아파트의 첫 주자로 오는 7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율하역 엘크루`. 엘크루는`우아한 항해(Elegant Cruise)`라는 합성어로 고품격 생활과 공간 디자인, 주거공간 그 이상의 가치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가족기업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대구에서 첫 분양사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지하 1층 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에 모두 329가구 규모로 분양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엘크루는 지난해 율하 롯데캐슬 탑클래스의 성공적인 분양을 통해 가치와 프리미엄이 이미 입증된 대구 동구 율하지역이다.
엘크루는 이미 갖춰진 율하지역의 자족도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도심권 아파트로서 주위의 녹지와 생태공원이 감싸고 있어 최적의 주거지로서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다 지하철 1호선 율하역이 도보 3분,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롯데쇼핑프라자가 5분 거리에 있어 편리하고 가치가 남다르다.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중인 율하천 수변공원도 단지 바로 앞이며 도보 5분안에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심권 도보아파트로 생활의 편의성은 물론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율하역 엘크루`는 안일초, 반야월초, 신기중, 안심중, 정동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고 단지 앞 율하천 수변공원, 금호강변공원이 있는 17만㎡ 율하체육공원이 조성돼 주거쾌적성이 어느 곳보다 높다.
또 범안로와 동대구 IC가 바로 연결돼 대구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연결되는 쾌속교통망을 자랑하고 지하철 1호선 안심-하양 연장으로 하양, 진량, 경산을 아우르는 광역도심의 중심지로 미래개발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개발 호재가 함께하는 동구의 최선호 주거지로서 미래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문의 053-965-2211.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