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현대제철 남미에 건설용 H형강 국내 첫 공급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4-03-05 02:01 게재일 2014-03-05 11면
스크랩버튼
현대제철은 남미 콜롬비아 보고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 국내 최초로 건축구조용 H형강(SHN)을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남미 지역에서는 기존에 미국강재규격(ASTM)의 철강재를 사용했으나 이번에 우리나라 규격을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보고타 석탄화력발전소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종합상사가 콜롬비아 발전운영사인 테르모타사헤로로부터 수주해 설계 단계부터 시공까지 책임지고 있다. 오는 2017년 4월에 160MW급 발전소가 완공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