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2014년 2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경북동해안지역의 지난달 제조업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 기준치=100)는 70으로 전월대비 8p 하락했고, 이달 업황 전망BSI는 78로 전월대비 7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대비 8p 낮게 나타난 수치이며 이달 업황전망BSI도 전국보다 7p 밑도는 수치다.
제조업 매출BSI의 지난달 실적은 85로 전월대비 1p 상승했고, 이달 전망도 101로 전월대비 13p 올랐다.
반면 비제조업의 지난달 업황BSI는 66으로 전월대비 3p 증가세를 보였다. 이달 업황 전망BSI도 72로 전월대비 12p나 올랐으나 전국에 대비했을 경우 업황BSI와 전망BSI가 각각 3p, 4p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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