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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대구·상인점 대대적 매장개편 단행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4-03-07 02:01 게재일 2014-03-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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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 상인점은 새 봄을 맞아 대대적인 매장 개편을 단행했다.

대구점은 5년 전에 철수했던 샤넬화장품이 지난 2월 지하 1층에 새롭게 선보였고 에쉴리 등의 가구와 스퍼, 탐스 등의 캐주얼화, 지스바이와 앤듀 등의 여성의류, 베네통키즈와 블랙야크키즈 등의 아동 의류 등이 새롭게 오픈했으며, 상인점도 아웃도어 상품군 보강, 홈·리빙 상품군 재구성 등을 중점으로 매장을 개편했다. 상인점은 4층 남성 캐주얼 매장에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20~40대를 타깃으로 한 `어반아웃도어 존`을 신설했다.

젊은 아웃도어 브랜드 집합체인 어반아웃도어 존에는 빈폴아웃도어, 디스커버리, 머렐, 아이더, 에이글이 신규 오픈했으며 네파, 라푸마가 5층 아웃도어 상품군에서 4층으로 이동해 지역 최대 규모의 어반아웃도어 존을 구성했다. 또 가정관은 경쟁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홈&리빙 존`을 재구성하고 향기전문 편집매장인 라떼르 프랑그랑스, 덴비, 젠 등의 테이블웨어 상품군, 포커시스, 세인트블레스 등의 생활소품 상품군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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