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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2만여명 인파 몰려 인기실감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3-10 02:01 게재일 2014-03-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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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율하역 엘크루` 모델하우스
▲ 대구 동구 `율하역 엘크루`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지난 7일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7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지난 7일 오픈한 대구 동구 `율하역 엘크루`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인기를 반영했다. 특히 오픈 첫날인 이날 꽃샘추위에도 7천여명이 한꺼번에 방문하면서 청약자격이나 청약방법 등 청약조건과 주변 환경, 제품에 대한 상담도 저녁 늦게까지 이어졌다.

이 같은 인기는`율하역 엘크루`가 편리한 도심권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됐고 이에 대한 수요가 두텁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또 율하역 엘크루가 지하철 1호선 율하역이 걸어서 3분,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롯데쇼핑프라자가 5분 거리에 있는 등 교통과 생활면에서 편리함을 줄 것으로 예상하는 실입주자들이 많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다 단지 바로 앞에 친환경 하천으로 꾸며질 율하천 수변공원과 율하체육공원도 가깝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과 분양권 전매 무제한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수요가 풍부하고 공급이 제한적인 도심입지에 공급량도 329가구로 많지 않아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율하역 엘크루는 지하 1층 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59㎡ 3가구, 74㎡ 53가구, 84㎡ 273가구 등 모두 329가구 규모이고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3순위 접수 등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 3번 출구. 분양문의 053-965-2211.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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