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 3호기는 지난 1998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최초 한국 표준형(OPR-1000) 원전으로 2008년 7월25일부터 총 1천890일 동안 한 건의 발전정지 없이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또한 상업운전 이후 총 7회의 무고장 운전을 기록함으로서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임승재 제2발전소장은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증기발생기 교체와 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한 완벽한 정비, 안전성능 강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