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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계획예방정비 착수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4-03-10 02:01 게재일 2014-03-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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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3호기에 대한 제1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 3호기는 지난 1998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최초 한국 표준형(OPR-1000) 원전으로 2008년 7월25일부터 총 1천890일 동안 한 건의 발전정지 없이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또한 상업운전 이후 총 7회의 무고장 운전을 기록함으로서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임승재 제2발전소장은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증기발생기 교체와 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한 완벽한 정비, 안전성능 강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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