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 창수면의 특산물인 용각산 미나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봄 철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 영덕군에서는 청정미나리의 경쟁력을 보고 2009년에 지역활력화작목반을 선정해 창수면 인천리에 재배육성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주변에 입소문을 타고 봄철 즐겨 찾는 대표적 채소로 각인되고 있다.
용각산 미나리는 청정지역인 창수면 일대 지하 13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와 일교차가 큰 자연환경을 활용해 무공해로 재배해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미나리 김형욱 작목반장은 “영덕군 창수면 인천리 청정지역은 물이 깨끗하고 일교차가 커 지리적 환경과 맞물리며 무공해 재배가 가능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 되는 맛과 향, 뛰어난 식감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