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이 12일 구미근로자문화센터에서 3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 시장은 “경제도시 구미는 경험 없는 초보자들의 단기적인 안목으로는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거대도시가 됐다”면서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로 당차고 힘있게 구미시를 이끌어 갈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 전국 2위, 지역산업 정책평가 종합 대상, 1인당 GRDP 5만 6천 725달러로 전국 30만 이상 인구 도시 중 1위를 차지한 수많은 지표가 현실을 증명한다”면서 “세계 명품도시로 안착은 안정된 시정의 연속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구미/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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