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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의회 의장, 시장 출마 공식선언

등록일 2014-03-13 02:01 게재일 2014-03-1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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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박남서(58)의장이 12일 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장은 통 큰 생각, 통 큰 변화로 영주시민들이 어디서든 `나는 영주에 산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당당한 영주의 부활을 위해 6.4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소백권관광 개발사업, 귀농·귀촌·귀향인과 예술인을 위한 50만 평 규모의 소백산 뉴타운 조성 등 경쟁력 있영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박 의장은 시장에 당선되면 연봉 1만 원을 제외한 모든 급여를 사회 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 말했다.

영주/김세동기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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