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천202가구·오피스텔 438실<BR>굿디자인 선정 신평면·실속 주거공간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오는 21일 아파트 1천202가구와 오피스텔 438실 등 모두 1천640가구 대단지로 구성된 침산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한다.
상가와 오피스텔, 아파트가 하나의 공통된 커뮤니티 주거공간 조성되는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35층 고층에서 누리는 파노라마 뷰와 굿디자인 선정 신평면에다 차별화된 실속형 주거공간, 소형주택의 주거문화 형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공개하게 된다.
특히 침산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대단지에 속한 주거형으로 계약면적이 61㎡, 97㎡ 2타입이고 하단부에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를 자유롭게 이용해 높은 생활의 편의성, 독립적인 단지 진·출입, 데크층 상부에 펼쳐진 국내외 유명작가의 조각작품이 배치된 아트갤러리 테마공원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 대단지 전체가 하나의 주거문화로 이뤄져 1~2인, 2~3인의 소형아파트 개념이 적용된 굿디자인 선정 주거형 신평면으로 설계됐고 오피스텔의 개념보다는 주거형 소형주택에 적합한 평면을 자랑한다. 또한 호텔식 서비스 중 하나인 조식서비스를 1년간 유료로 운영할 계획으로 입주민의 선호도에 따라서 입주 후 운영업체를 선정해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상 17~18층엔 탁 트인 파노라마 특급전망을 누리며 잠시 여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19층에 마련된 하늘정원은 신천과 금호강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그동안 지역 내 최근 3년간 지역에 공급된 오피스텔은 단독형 오피스텔이 주류를 이뤘지만 침산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대단지가 함께 어우러져 모든 생활의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면서 오피스텔의 독립성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최근 대구지역에 입주한 오피스텔 거래가격 조사를 보더라도 입지적 환경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북구의 경우 아파트와 복합으로 구성된 오피스텔이 단독으로 건립된 오피스텔보다 3.3㎡당 가격이 약 100여만원정도, 동구와 남구 약 150여만원, 수성구 약 30~50만원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아파트와 함께 단지를 이루고 있는 오피스텔은 주거의 강점이 많고 단지내 상권이나 아파트가 가지고 있는 단지내 다양한 조경시설, 문화시설 등을 아파트 입주민들과 같이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고 아파트 단지와 복합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선호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053-353-164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