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 반운리, 양전리, 직리, 신안리 등 금천지구 6개 마을에서 발생되는 1일 약 200t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각 가정에 배수설비를 설치해 공공 하수관로에 연결한다.
또 이를 차집해 맑은 물로 정화하기 위한 하수처리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65억원(국비 70%)을 투입,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내년에 착공, 2016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김길수 환경과장은 “사업지구는 도로가 좁고 중대형 차량의 통행이 잦아 교통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이 우려되므로 지역주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