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봉리 마을은 정부 3.0 패러다임에 걸맞는 맞춤형 건강상주 만들기 금연 사업의 일환으로 `담배연기 없는 행복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앞으로 이 마을은 6개월간 매월 2~4회에 걸쳐 찾아가는 이동금연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금연상담과 교육, 니코틴 대체요법 등 금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한 건강 체조교실, 절주, 영양 교육 등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더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