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본사서 취임식
이날 취임식에는 김진일 사장과 본부장 산하 포항지역 임직원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들이 참석했고, 광양·서울지역 직원들은 영상으로 취임식에 함께 했다.
김진일 철강생산본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철강업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해 글로벌 철강사, 위대한 포스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을 마친 후 행사장을 나서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를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