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정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출근길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굴알리기와 수성구 노인정 등을 돌며 밑바닥 민심 잡기에 나섰다. <사진> 심 예비후보는 이달말까지 상인네거리, 두산오거리, 7호 광장, 진천네거리, 용계삼거리, 영남대네거리, 서구청 위 우리은행네거리, 북비산네거리, 만평네거리 등 8개 구·군의 주요 교차로 등지에서 현장 민심을 훑을 계획이다. 또 노인정을 돌며 “어르신 한 분을 잃는 것은 도서관 하나를 잃는 것과 같다”며 “어르신이 존경받고 대접받는 대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주요 교차로 민심 투어와 노인정, 전통시장, 쪽방촌, 사회복지시설, 등산로 등에서 민생 현장 투어에 올인할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