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은 고령읍 고아리 일원 부지 102천㎡에 570억원의 사업비로 대가야 생활촌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이번 최종보고회 후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도입시설은 대가야 생활촌, 공방촌, 고고학 발굴체험장과 주산성 역사교육 시설, 전통 숙박체험 시설 등이다.
또한 기존 관광인프라 시설인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대가야테마관광지, 농촌체험특구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단지를 고령의 대표 관광브랜드 사업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