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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임재현기자
등록일 2014-03-21 02:01 게재일 2014-03-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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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 `포항시민 소통의 날`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날 행사는 6·4지방선거에 나서는 기초의회 후보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부인 최혜련씨는 편지 낭송 `나의 남편에게`를 통해 “한 달 전 큰 수술 후 피주머니를 달고 아픈 몸을 이끌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이 난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이 후보는 “짓밟힌 포항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단합된 힘을 제대로 보여 주겠다”며 “53만 시민이 우리 모두의 자존심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보여 줄 때”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원식, 이재원 예비후보가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새누리당의 부당한 포항 여성우선공천에 대해 이 후보와 뜻을 같이한다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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