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새누리 대구시장·경북도지사 예비후보들 손잡고 “공명선거합시다”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03-21 02:01 게재일 2014-03-21 3면
스크랩버튼
새누리 간담회 형식 광역단체장 면접<BR>`컷오프` 결과 내주 발표
▲ 조원진(왼쪽부터), 이재만, 주성영, 심현정, 서상기, 배영식, 권영진, 강성철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이 20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간담회에서 서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은 20일 국회 내 한옥인 사랑재에서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일괄 면접`을 가졌다.

이날 면접은 영남권(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수도권+강원지역, 충청+호남권 등 권역별 3개 파트로 나눠서 각각 1시간~1시간30분가량 실시됐다. 면접은 공천관리위원이 권역별 공천신청자에게 다가가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스탠딩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 전에는 후보자들이 `공정경쟁 서약식`과 `공천후보자 화합사진 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 박승호(왼쪽부터), 김관용, 권오을 새누리당 경북지사 예비후보들이  새누리당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간담회에서 서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br /><br />/연합뉴스
▲ 박승호(왼쪽부터), 김관용, 권오을 새누리당 경북지사 예비후보들이 새누리당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간담회에서 서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은 경선에 참여할 `컷오프` 통과자들에 대한 결과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광역단체장 `컷오프` 기준은 3배수로 하되 후보 간 편차가 크지 않은 경우 4~5배수까지도 검토하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