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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물관 개관 3개월만에 1만번째 관람객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4-03-24 01:10 게재일 2014-03-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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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장성휘씨가족 행운의 주인공
▲ 지난 22일 청도박물관을 방문해 1만번째 주인공이 된 장성휘씨 가족(가운데)이 김광수 청도군 문화관광과장(왼쪽 첫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 청도박물관이 개관 3개월여 만에 1만번째 관람객을 맞이해 볼거리와 테마가 있는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청도박물관은 지난 22일 방문한 장성휘(36·구미시 형곡동)씨 가족이 1만번째로 박물관에 입장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고 23일 밝혔다.

김광수 청도군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박물관 직원들은 장씨 가족을 크게 환영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장씨는 “주말 가족끼리 바람을 쐬러 청도를 찾았는데 박물관 직원들의 환대에 깜짝 놀랐다”며 “청도박물관 방문객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문화관광과장은 “청도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여러 유물을 구경할 수 있는 청도박물관에 자주 찾아달라”고 전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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