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오천읍 실내체육관 개관식 및 체육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생활체육은 주민복지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직장인은 물론,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건강관리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며 생활체육의 육성은 국가의 정책목표”라고 밝혔다. 또 시장에 당선되면 읍, 면, 동의 게이트볼장 시설을 현대식으로 개·보수하고 최근 가족 단위 3세대 간의 커뮤니케이션 종목으로 각광받는 그라운드골프장과 플라잉 디스크 골프장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중앙교회, 달전초교 총동창회, 죽도성당 등을 찾았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