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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원준 “행복한 복지도시 만들터” 출사표

등록일 2014-03-25 02:01 게재일 2014-03-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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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사진> 정의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4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대구를 따뜻하고 정의로운 도시, 골목까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또 “대구를 정치적으로 독점해 오면서 온갖 선거의 표밭으로만 여기고 있는 새누리당이나 선거 때만 되면 민주개혁세력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민주당이나 모두가 대구를 변화시키는 그 어떠한 대안도, 능력도 없음을 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메가프로젝트형 정책은 대구경제를 살릴 수 없고 우선 공공·사회서비스 부문 일자리를 늘리고 사회적 경제육성으로 골목상권을 활성화 등으로 서민의 살림살이가 안정돼야 한다”며 “여성이 안전한 도시, 대중교통의 공영성 강화, 청년 일자리 확보와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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