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읍에 대규모 임대주택 건립
25일 경주시와 (주)부영주택 등에 따르면 부영 측이 건립하는 임대아파트는 총 3천230세대(15~30층 31동)에 사업비는 4천600억원으로 경주지역 아파트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 아파트가 건립되면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인접지역(울산)의 인구 유출이 방지될 뿐아니라 쾌적한 주거환경 및 정주여건 조성으로 인구 유입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경주시와 부영주택 측은 지난 24일 경주시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주택 건립 관련 사업설명 및 MOU를 체결했다.
경주/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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