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김주수 전 농림부 차관이 지난 23일 의성군수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새누리당 경선 후보로 출마한 김 후보는 “의성 발전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출마하게 됐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김 예비후보는 “어떻게 군수가 되는가 보다는 어떻게 의성을 발전시킬 것인가를 고민해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원 의원, 한갑수 전 농림부장관, 정상명 전 검찰총장, 정해걸 전 의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막강한 인맥 과시로 눈길을 끌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