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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후보 5명 1차 컷오프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03-26 02:01 게재일 2014-03-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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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후 내일 3, 4배 압축
새누리당은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대구시장 선거 출마자를 5명으로 `컷오프`했다고 김재원 공천위 부위원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1차 컷오프를 통과한 5명은 서상기·조원진 의원, 주성영·권영진 전 의원, 이재만 전 구청장 등 5명이며, 새누리당은 이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해 후보를 3~4배수로 압축할 예정이다. 여론조사는 26일 하루 실시되며, 공천위는 이 결과를 토대로 27일 회의를 열어 최종 경선 참가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장 경선의 경우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을 남기고, 앞으로 다시 정밀 여론조사를 실시해 2배수 압축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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