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창립총회 가져
이번 행사에는 김관용 지사, 곽용한 고령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4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구현에 대한 지역 문화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관용 지사는 “문화융성 가치 실현을 위한 자율, 상생, 융합 3대 키워드가 조합이 될 때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 수 있다”며 “문화 정책방안은 수많은 문화현장의 목소리에서 우선적으로 추진을 검토해야 한다”이라고 당부했다.
곽용환 군수는 “문화정책의 새로운 틀을 다지는 계기 마련으로 일시적인 이벤트 행사로 끝내지 않고 저변 확대시켜 군민들의 열정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