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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지역 최초 여성시장 만들어 달라”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4-03-28 02:01 게재일 2014-03-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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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의 여성우천공천 포기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사진> 김 후보는 “여성우선공천의 본질은 단순히 여성 후보에게 베푸는 시혜적 제도가 아닌 여성의 정치진입 장벽을 낮춰주자는 취지”라며 “당의 이번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성후보들의 무차별한 정치 공세와 탄압에도 꿋꿋이 맞서 경선에서 꼭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초 여성대통령이 나온 현 시대에서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포항 최초의 여성시장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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