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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신용회복 도와줍니다”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4-03-31 02:01 게재일 2014-03-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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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6월말까지 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 실시
대구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 `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은 지원 기간 동안 특수채권 보유자가 대구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채무액의 10%~70%(특수채권 보유기간별 차등 적용)를 상환하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구은행은 박인규 신임 행장의 취임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금융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마련,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키로 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임 은행장 취임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에 회생기회를 드리기 위해 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실시로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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