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임광원<사진> 울진군수가 지난 2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4년을 관광산업 활성화와 `생태문화관광 울진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임 군수는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생태문화 자원이야 말로 미래의 울진을 먹여 살릴 근본”이라며 “생태문화관광 울진군의 완성이 중요하며 원칙이 지켜지고 정의가 살아있는 울진 등 6개의 군정 전략을 제시했다.
임광원 군수는 또 군청사 이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공무원 측의 행정 업무 불편이 군청사 이전의 요건이 될 수는 없다”며 “군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반드시 군민 의사를 묻겠다”고 답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