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6~27일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약진세가 두드러졌다고 홍보하고 나섰다.(ARS조사, 신뢰수준 95%±3.1%) <사진> 김 후보는 출마선언 한달만에 18.5%의 수직상승을 나타내면서 타 후보를 근접한 차로 추격하고 있다며 지지도 면에서 타 후보는 변동이 없지만 자신은 인지도 상승률에 비례해 지지도도 함께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13.7%로, 이 표의 향배에 따라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만큼 포항시장선거는 예측 불허의 판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