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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고객 부담경감·금융지원 등 강화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4-04-01 02:01 게재일 2014-04-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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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서비스만족대상` 수상 기념
▲ 대구은행은 `제8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금융서비스 은행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은행은 1일부터 제8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수상을 기념해 지역민과 지역기업을 위한 포괄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강화 부분은 기존에 운용중인 1조2천억원 규모의 특별상품에 대해 실시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기존 우대금리에 0.20%p~0.30%p를 추가 인하해 최고 2.70%p를 감면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 시설투자금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만기일시상환방식의 시설자금대출을 확대한다.

또 기술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고객부담 신용보증료 0.50%를 제외한 나머지 보증료는 대구은행에서 부담한다.

서민금융 지원강화 부분은`DGB 새희망홀씨대출`과`DGB희망일수대출`에 대한 금리를 각각 0.20%p 인하하고, 주택구입 부담완화 부분은 고객의 금리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3년 고정 혼합금리 대출에 대해 0.50%p 인하로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한다.

연체부담 경감 부분은 2014년 중 최초 발생한 3개월 이내 연체자가 6월말까지 연체를 해소한 경우 이미 발생된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등록장애인(1~3급), 소년소녀가장, 결혼이민여성, 근로장려금 수급자, 한부모 가족지원 보호대상자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금리 적금상품인 `DGB희망더하기적금`을 판매한다.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1년 6개월제 정기예금 복합형으로 KOSPI200지수에 따라 최고 16.0% (연수익율 10.35%) 이자를 받을 수 있는 `Rich지수연동예금` 14-14호를 9일까지 판매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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