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최학철 “경주시, 한수원 본사 입지선정 해명해야”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4-04-01 02:01 게재일 2014-04-01 8면
스크랩버튼

【경주】 31일 새누리당 최학철<사진>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시가 지난 2012년 한수원 본사 입지로 정한 배동지구가 최양식 시장이 관련 법령에 따른 적법절차 없이 추진했고 여기에는 비리와 부정이 개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배동지구처럼 지역 최대현안의 정책입안 과정에 최 시장이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과 독선으로 개입한 경위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최학철 후보는 또 한수원 본사 임시 이전의 연기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최 시장은 무사안일과 무능의 표본이고, 경주시장 재선에 도전을 할 것이 아니라 경주시민에게 지금 바로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