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경찰서는 지난 29일 경찰서 별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중학생 46명을 초청해 홍익 Dream스쿨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최근 크게 부각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뿐만 아니라, 경북뇌교육협회 소속 최현숙 강사를 초청해 학업에 지쳐 있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뇌교육 강연,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부모님의 마음을 바로 알고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한 힐링 편지쓰기, 잠시 쉬어가는 넌센스 퀴즈, 그리고 경찰서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용현 의성경찰서장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격언을 소개했다. 또한,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무슨 일이든 열정적으로 빠져들어야 한다”며 “학교폭력 없는 홍익학교를 위해 여러분이 학교지킴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