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년자원봉사회 중앙회 소속 회원 13명은 31일 오전 11시 김정재 포항시장 예비후보를 해도동 중앙회관으로 초대했다.<사진> 이들은 응원메시지를 통해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포항의 봉사문화를 만들어가자”며 “힘든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동행`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에 김 후보는 “포항시민이 필요로 한다면 어떤 동행이라도 응할 준비가 됐다. 동행하는 포항시민이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며 어깨띠를 내려놓고 자원봉사자 및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