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포항시의원 `라`선거구(두호·중앙·죽도동)에 출마한 이준택 <사진> 예비후보는 수도산 나무심기 범시민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30일 수도산 나무 심는 현장을 둘러보고 난 뒤 “나무심기운동에 동참하는 방법을 비롯해 나무를 기증하고 가족명패를 거는 방안 등의 의견이 많이 제시되고 있다”며 “아직도 나무 심을 곳이 많아 이 운동이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시의원이 되면 수도산 산불피해지 도심녹지 재생을 반드시 성사시켜놓겠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