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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청년창업자 전통시장 빈점포 활용 권유

등록일 2014-04-02 02:01 게재일 2014-04-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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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일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이 예비후보는 대구 중구 방천시장을 둘러보고 “현대식 건물을 임대해 벤처창업에 나설 경우 초기 창업비용이 만만찮게 소요된다”며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하면 창업 부담을 대폭 낮추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창업 성공 신화를 쓰기 위해선 때로는 사고의 역발상이 필요하다”면서 “애플, 구글 등 글로벌 대표 IT 기업들이 조그만 차고에서 창업에 나선 것처럼 지역의 예비창업자들도 전통시장 내 빈 점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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