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정의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일 지역 청년단체인 청년유니온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사랑하고 싶은 대구 청년들을 위한 이원준의 약속`이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 이날 이 예비후보는 `청년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대구`, `청년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대구`, `청년문화가 꽃피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구의 청년들이 대구를 떠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부모님과 친구들이 있는 이곳에서 마음껏 놀고 일하고 사랑하고 연대할 수 있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의 요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장, 청년들이 집과 차를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대구를 만드는 시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