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교육은 지역 내 치매검진사 신청에 응모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치매지킴이` 역할 수행을 위해 광역 치매센터에 의뢰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성균, 손경임 치매전문 강사로부터 `치매의 이해`와 `치매 선별검사 설명 및 평가`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치매검진사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자의 무료검진 및 치료비지원 등의 보건사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3.9%를 차지해 이미 초고령화시대에 진입, 치매환자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효과가 크므로 조기 발견이 더욱 중요하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