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열린 행사에는 김광원 전 국회의원, 이여형 전 영양군수, 송준일 노인대학장과 영양군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황경수 전국씨름연합회 사무처장, 영양군이 고향인 이봉걸 천하장사 등 사회각계 인사와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권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초선 4년은 기반을 다지고 준비한 시간이었고, 재선 4년은 성장의 시기였으며 뼈대를 세웠다며 이제는 그 속을 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젊은 사람이 단체장인 군수가 되면서 우려와 걱정, 시기와 반목도 있었지만 당당하게 견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