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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새누리 탈당 무소속 출마선언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4-04-07 02:01 게재일 2014-04-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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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이재웅<사진>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4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재웅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들로부터 바꿔야 한다는 교체지수가 매우 높다`며 정부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3개 시 중 전국 꼴찌를 했으면서도 지금도 명함 뒷면에는 국가청렴위원회 홍보협력국장이라고 선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불산 사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 등이 현장을 방문했음에도 남 시장은 골프를 치러 갔으며, 구미는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지만 부채가 1천700억원으로 이자만 연 60억원인 도시가 됐다”며 당당하게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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