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6일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환경생태도시 대구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장 당선 시 시민들이 텃밭이나 주말농장을 활용한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도록 관련 시책을 활발히 펼치겠다”면서 “대구지역 건축물 옥상녹화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등 친환경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는 분지여서 여름철이면 유난히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어서 텃밭과 주말농장, 건축물의 옥상녹화를 통한 환경생태도시로 만든다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옥상녹화사업 추진 시 건축물의 단열은 물론 도시경관 개선 효과도 동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