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일반인 등 모든 방문객 대상 실시
이번 안전교육 확대는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뿐만아니라 제철소를 출입하는 모든 일반인에 대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포항제철소는 단순업무협의를 위해 제철소를 방문하는 일일방문객에 대해 인터넷상에서 방문신청시 e-Safety 테스트를 실시한다.
e-Safety 테스트는 교통안전 등 제철소 내에서 지켜야할 기본안전수칙을 포함하고 있다.
또 조업, 수리, 공사, 건설 등의 현장에 작업이나 방문을 위한 인원들을 대상으로는 10대 안전철칙, 구내교통안전 등에 대한 집합교육을 매주 화, 금요일에 글로벌 안전센터에서 실시한다. 안전집합교육은 수료일로부터 3개월의 유효기한을 가지며 미수강하거나 유효기간이 만료된 방문자는 제철소를 출입할 수 없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제철소 출입자 안전교육 강화는 무사고, 무재해 제철소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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