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7일 중구 동인동 찜갈비골목에서 “국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 등 지속적 수요창출을 통해 대구 대표 음식 브랜드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이날 이 예비후보는 “대구지역의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수요 창출이 중요하다”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관광투어코스에 주요 먹거리 타운을 반드시 포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 대표 먹거리에 대한 브랜드화 추진에 나서는 등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강화를 통해 판로 확대를 꾀하겠다”면서 “대구 외식업 자영자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는 것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이 필요하다는 반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