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8일 “어르신을 위한 생활체육지원을 확대하고 20만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종합형스포츠클럽 10개소 유치 등 생활체육 예산지원을 확대해 대구를 생활체육 1등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사진> 이날 서 예비후보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의료비도 급증하고 있다”며 “생활체육의 의료비 절감효과는 1인당 8만원으로 국가적으로 4조원의 효과가 있고 생산성 증가 등 부수효과를 감안하면 16조원의 경제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를 생활체육 1등도시로 만들기 위해 어르신 전담지도자 확대 배치 등 예산증액, 경로당 등 노인시설의 일부 공간을 어르신과 세대간 어울림 체육시설로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