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양식<사진> 새누리당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9일 경주시 서부동에 선거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 행사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서청원, 김무성 의원 등 당내 거물급 인사들까지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경주 발전을 위한 계획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4년전 6천여억원에 불과했던 경주시 살림살이가 올해는 1조원이 넘었다. 빚도 그동안 328억원을 갚아 이제는 600억원 이하로 크게 감소했다”며 “경주는 곧 빚없는 도시로 거듭난다”고 소개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