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친서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현장 방문에 주력하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지난 8일 포항지역 최북단인 죽장 장터를 방문해 시장을 찾은 주민은 물론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주민들에게“정치는 서민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라며 “서민이 웃을 수 있는 정치를 꼭 실현 하겠다”며 약속했고, 장터에 나온 지역 주민은 `꼭 그렇게 해달라`며 이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