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대구경제를 살리기 위해 과학기술투자를 3조원으로 확대하고 과학기술인 복지콤플렉스 건립, 과학기술인 연금 수혜율 확대 등으로 대구를 과학기술 1등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사진> 이어 “대구시는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1조16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지만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며 “특히 투자 재원의 80%이상을 국비와 민자에 의존해 자칫 장기적인 자금 계획과 운용에 제한이 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또 “박정희 대통령이 대덕연구단지로 산업화를 이끌었던 것처럼 박근혜 대통령은 대구R&D특구를 통해 창조경제시대를 열고자 한다”며 “과학기술투자액 3조원 확대를 통해 대구의 과학기술 수준을 125층 높이로 올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