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 (사)한국여성유권자 대구연맹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토론회에 참석해 공약 실천의 중요성과 여성 정치참여 확대, 여성이 살기 좋고 안전한 대구 건설을 위한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 또 “교육과 치안 등의 분야에서 여성맞춤형 정책을 실시하고 여성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고,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치안센터별 여성 안전귀가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여성안심 실버택배 서비스를 실시해 여성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대구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여성행복기금을 설치해 기금 100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