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도-원자력연구원, 연구·인력양성 협약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코라도)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지난 18일 후행핵연료주기 관련 연구 및 인력양성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후행핵연료주기는 원자로에서 사용을 마친 연료의 저장, 운반, 처리 및 처분 과정 전반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후행 핵연료주기 관련 △기술자료 및 정보 교류 △융합 및 공동연구 △신규 사업진출 및 해외시장 개척 △인력교류 및 교육 분야 등을 협력키로 했다.

이종인 코라도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기술협력, 인력 교류 및 교육 협력 등에 국한되지 않고 양 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