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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DGB금융회장 자사주 1천주 매입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4-04-28 02:01 게재일 2014-04-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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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사진>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자사주 1천주를 매입했다.

DGB금융그룹은 박인규 회장이 재임 기간 동안 책임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에 자사주 1천주를 매입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박 회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부행장 시절부터 보유한 1천481주를 포함해 2천481주로 늘어났다.

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우리주식갖기'에 동참해 급여일 다음날인 매달 22일 여윳돈을 증권연계계좌에 입금하거나 자동이체하는 적립식펀드 형태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또 우리사주조합 차원에서도 지난 2006년부터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지난해에는 4차례 출연에 1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6만여 주를 매입했으며, 올 2월에도 자사주 5만8천여 주를 매입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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